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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신체부위는?

죠이맨 2008. 12. 26. 11:36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신체부위는?
※ 여기에 옮겨 놓은 내용은 몇 해전 뉴스에서 한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가장 호감가는 남성의 신체부위가 "엉덩이"라고 하는 내용이 나왔던 적이 있는데 ... 아무튼 우리나라의 여성들에게도 이런 설문 조사는 한 번 정도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혹 이 글을 읽은시는 여성분들의 의견에 대해서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여자들은 남성의 신체 부위 중 어디에 가장 열광할까? 데이빗 스트로브니라는 미국의 성교육 전문가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단순히 남성의 신체부위를 '찍는' 데 만족하지 않고 그 이유와 희망사항까지 적극적으로 피력했다고 한다. 예컨대 손질(?)상태, 위생상태, 촉감 등등. 1위부터 10까지 알아보자^^

10. 날렵한 어깨
많은 여성들이 '어깨'를 언급했다. 윤곽이 뚜렷하고 넓은 어째는 남성적인 힘과 근육을 상징한다는 것. "손가락으로 그이의 넓고 완만한 어깨선을 더듬고 있으면 너무 흥분돼요. 그게 우리의 신호예요."
※ 결혼을 해서 아기가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부부간에는 각자마다의 sex신호가 있다고 합니다. 가령, '먼저 샤워할께요', '일찍 잘까?' 등등. 

9. 탄탄한 가슴
남성들은 대체로 '큰가슴'을 좋아한다. 여성들도 마찬가지. 대부분의 답변자들은 남성의 셔츠를 볼 때마다 진짜 가슴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진다고 고백했다. "넓고 탄탄한 가슴은 두 가지 경우에 특히 요긴하죠. 정상위에서 건성으로 밀쳐낼 때, 그리고 끝 낸 후 얼굴을 묻을 때."
※ 가슴과 어깨는 어쩌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넓은 가슴으로 안아줄께'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큰 가슴에 대해서 한마디. 여성이 정면으로 걸어올 때 남성들이 시선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 '가슴-얼굴- ...'이 가장 보편적인 순서일 것입니다. 물론 각자의 취향에 따라 틀리기도 하겠지만, ocn에서 했던 영화 중에 가슴확대 수술을 처음 하는 의사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모든 여성들이 미친 사람 취급을 하면서도 내심은 가슴 확대 수술을 받게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던데 - 제목을 잘 모르겠네요^^ - 요즘 브래지어는 G cup까지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의 사이즈가 A70~85, B cup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자들의 발칙한 상상 중에 한가지 :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는 것^^

8. 우람한 알통
잘 단련된 팔 근육은 '힘'을 상징할 뿐만아니라, 자기 몸에 대해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여성들은 남성의 스웨터나 티셔츠를 보면서 가슴과 마찬가지로 팔근육의 미세한 움직음을 감지하거나 상상하길 즐긴다고 한다. "우람한 알통만 보면, 벽에서 할 때 얼마나 거칠게 들어올릴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하죠."
※ 벽에 여성의 등을 대고 하는 standing sex의 경우, 남성의 팔 힘이 많이 필요하죠^^ 반팔 티를 입었을 때 꽉 죄게끔 보이는 팔 뚝은 남성들 역시 누구나가 갖고 싶은 부위입니다.

7. 두툼한 입술
남성들만 안젤리나 졸리를 좋아했던 건 아닌 모양이다. 미학적인(?) 균형만 갖춰져 있다면 여성들도 두툼하고 큰 입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나는 두툼한 입술을 빠는 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그 입술이 내 사타구니를 빠는 것도 너무 좋아요." (하지만 얇은 입술을 선호하는 답변자들도 많았다.)
※ kiss 하고픈 입술 모양이 있으세요? 가끔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정말 이쁜 입술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설문에 답한 여성의 말처럼 여성을 애무하는데 입술이 유용하게 쓰이긴 하겠죠^^

6. 감미로운 혀
남성들의 능력 중에서 여성들이 가장 최고로 치는 것 중의 하나는, 타액을 분비하는 페니시를 작추고 있다는 점이란다. 많은 여성들이 신체 근육 중에서 혀가 가장 강력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물론 논란은 많다. "혀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간지를 때, 내 걸 혓바닥 전체로 핥아 올릴 때, 혀를 딱딱하게 세워 안으로 파고 들어올 때, 그리고 침을 잔뜩 묻혀 엉덩이 사이를 공략할 때, 남자들의 혀는 페니스보다 백번 낫지요."
※ 혀에 대한 근육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정설로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설문에 답한 여성의 말 모두가 혀로 할 수 있는 애무의 모든 방법을 이야기 한 것 같네요. 더 이상의 의견은 생락...

5. 깨끗한 손
"그이의 크고, 두껍고, 깨끗한(!) 손이야 말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이예요." '손'이란 단어가 나오기 전까지는 꼭 다른 곳을 지칭하는 것만 같다. 부위는 확연히 다르지만, 혹시 비슷한(?) 용도로 생각하고 아끼는 건 아닐까? "나는 그이의 손가락 빠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마치 펠라치오나 블로우 잡을 하듯이 정성들여 핥고 빨고 삼키는 거예요. 나도, 그이도 이 장난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이의 손가락을 푹 적실 수 있기 때문에 , 전희로서도 그만이죠."
※ 마광수교수님의 수필집이 떠오르네요.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의 취향에서 오는 차이라고 봅니다.

4. 균형잡힌 허리
요즘에는 남성들만큼이나 여성들도 sex 파트너의 엉덩이에 대해 민감하다. 설문의 응답자들은 약간 긴 편을 선호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 이의 허리를 두 손으로 힘껏 끌어당기는 맛이 없다면, 정말 sex는 지루할 거예요."
※ 남성들의 고민 중에 하나. 30대가 넘어서면서 부터 생기는 '나잇살'. 배가 나오진 않더라도 점점 붙어가는 허릿살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을 절감합니다.

3. 물결치는 배
맥주를 많이 마셔서 흐느적 거리는 뱃살을 말하는 게 아니라, 구릿빛으로 꿈틀대는 선명한 복근을 말하는 것이다. "집어넣기 위해서 손으로 뱃살을 추켜 올려야 하는 남자와 sex를 한 적이 있어요. 좀 특별한 느낌이기도 했지만, 결국 지나고 나니 끔찍했단 생각이 들더군요."
※ 배용준이나 권상우와 같은 복근. 정말 모든 남성들이 헬스를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여름 해변가에서 가슴근육과 더불어 단단한 복근을 자랑하면서 어깨를 활짝 펴고 활보할 수 있도록... 뭇 남성들도 모두 희망하는 사항일 것입니다. 

2. 맵시있는 페니스
응답자들은 '크기'와 '길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대부분 '적당한' 이란 표현을 썻다. 색깔도 너무 진하지 않고, 핏줄이 너무 많지 않고, 너무 작지 않고, 너무 크지 않고, 두껍고(!), 좋은 냄새가 나는 페니스가 좋다고 밝혔다. 대신 페니스의 포경에 대한 취향은 적당히 갈렸다. 대신에 대부분의 응답자가, 털이 깔끔하거나 깔끔하게 정돈된 페니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열심히 빨고 있는데 털에 침이 엉키거나, 입속으로 털이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자들만 털 때문에 고생하는게 아니라구요."
※ 페니스에 대한 것보담, '털'에 관해서 한마디. 예전에 올린 글 중에 "除毛"에 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여성들은 수영복이나 팬티 등을 착용하기 위해서 가지런히 제모를 합니다. 제모에 관한 내용은 응답자가 이야기한 부분이 가장 솔직한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성에게 '펠라티오'를 요구할려면 적어도 여성들 수준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제모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좋은 냄새가 나는 페니스'에 관해서 페니스에 향수를 뿌리라는 것이 아니고 - 그럼 큰일 납니다 - 항상 청결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여성들처럼 굳이 '뒷물'을 하진 않더라도 샤워를 할 때 그리고 자주 속옷을 갈아 입어 주는 것이 좋은 냄새를 지니는 페니스를 유지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썩은 냄새가 나는 페니스에 펠라티오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겠죠. 

1. 아름다운 갈색 엉덩이
여성들도 남성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응답자들은 한결같이 크고, 단단하고, 날렵한 엉덩이가 남성에게 있어 가장 sexy한 부위라고 말한다. "엉덩이가 좋은 남자들은 대체로 sex power도 좋아요. 뭐니뭐니 해도 운동선수들 엉덩이가 최고지요. 단단하면서도 탄력있고."
※ 탄력있고 단단한 엉덩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서도 탄력있고 단단한 엉덩이를 간직하게 됩니다.

어쨋든 설문 내용만 놓고 본다면, 한국의 여성들"섬세하고, 긴 손가락, 가는 턱선, 부드러운 피부, 가늘고 긴 다리"에 관한 판타지를 흔히 이야기 하는 건, 서양 여성들과의 문화적 차이 때문일까? 순정만화 때문일까? 내숭 때문일까?
 
  
출처 :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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