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djs

[스크랩] 차를 마셔요,우리

죠이맨 2007. 7. 18. 09:55

40/50 엔돌핀이~있는마을
자료출처 4050 엔돌핀이 있는마을

차를 마셔요,우리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 세상일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쓸쓸함 
남이 만들어 준 근심과 상처들을 
단숨에 잊을 순 없어도 
노여움을 품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며 함께 차를 마셔요.
이해인의《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에 
실린 시 <차를 마셔요, 우리> 중에서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가는 요즈음입니다.
기쁨도, 슬픔도,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이 무심코 던진 말들이나 행동들로 말미암아 
가슴 아플 때 마음을 열고 얘기 나눌 벗이 있다면
세상은 두렵지 않을 것 같네요.
차 한 잔 나누며...여유를 가져보고 싶네요.
    ▒ 항상 40/50 엔돌핀이~있는마을 을 사랑해 주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출처 : 4050 엔돌핀이 있는마을
    메모 :